여름철 보양식 민어낚시 ‘스타트’ > 문화

본문 바로가기
뉴스진도


가장 많이본 뉴스
급수선 보조금 목적외 사용, 법제처…
진도군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와이즈멘 옥주클럽·천년학클럽 이취임…
대명리조트 쓰레기 운반에 혈세 1억…
조도면 해상 밀입국 시도 2명 검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인권 사각지…
녹진교차로 인근 25톤 덤프 전복……
진도군 하반기 정기인사 소폭 전망
군수 관사 활용법 군의원·진도군 제…
광주 코로나 확진자 접촉 주민 3명…



Home 문화

문화

제목 : 여름철 보양식 민어낚시 ‘스타트’…

작성일
2020-6-26
박진영
기자

고군면 해상·해남 삼마도 등 시즌 초반 마릿수 보다 대물 위주 조황 


 

여름 보양식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는 민어(民魚) 낚시 시즌이 시작됐다.

올해 윤달이 끼면서 본격 민어 시즌이 예년 보다 약 2~3주 가량 늦어졌다는 것이 전문 민어 낚시꾼들의 설명이다.

6월초 드물게 얼굴을 비추던 민어가 6월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전문 꾼 들의 손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6월 중순 이후 본격 입질이 시작된 곳은 진도군 본도의 동쪽 바다라 불리는 고군면 해상과 진도와 인접한 해남군 삼마도, 어란 인근 해역이다.

본격 시즌으로 접어들면 고군면 해상에서도 민어가 마릿수로 낚이지만 아직까지 해남쪽 해역에서 주로 낚이고 있다는 것이 관내 낚시점과 꾼들의 설명이다.

아직 민어 시즌 초기다 보니 마릿수 조황보다는 씨알 위주의 낚시가 주를 이룬다. 본격적인 민어 낚시철에 비해 마릿수는 적지만 5~10kg급의 대물 민어가 꾼들의 손맛을 자극하고 있다.

baa6e29d1faa35ecd595a0b1946c736c_1593137877_0483.jpg
 

민어는 여름 생선이라는 별칭 답게 여름 시즌에는 선착장이나 방파제, 갯바위 등에서 원투 낚시에도 가끔 얼굴을 비춰 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만 시즌 초반에는 주로 선상 낚시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생선이다.

특히 민어는 조심성이 많은 어종이니 만큼 주변의 소음에 민감해 선상 낚시에서도 정숙을 지켜야 입질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 꾼들의 설명이다.

진도 해역의 민어낚시에서 사용하는 미끼는 주로 홍거시(갯지렁이)와 낙지가 사용되며, 홍거시는 민어의 반응이 빨라 꾼들이 선호하는 미끼다. 반면 낙지는 대물을 노리는 조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미끼로 ‘모 아니면 도’라는 평가 처럼 ‘대물 아니면 꽝’이라는 법칙이 뒤따른다.

또한 민어낚시 채비에 있어서도 시즌 초반에는 5~10kg 급의 대형급이 출몰해 꾼들을 긴장시키는 일이 종종 있는 만큼 튼튼한 채비가 필수다. 허리 힘이 좋은 민어 전용대와 대형 릴을 준비하지 않으면 얼굴도 보지 못하고 초반 제압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진도신신낚시 최진인 대표는 “시즌 초반 주로 해남 삼마도 인근에서 민어 조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6월말 경이면 진도권에서도 민어 소식이 들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즌 초반에는 대물급 위주의 낚시가 이루어지다 보니 튼튼한 채비 위주의 민어 전용대와 대형 릴을 장착해야 민어를 뜰채에 담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민어 낚시 시즌이 늦게 시작된 만큼 초반 민어 판매가도 고공 행진중이다. 물때와 크기에 따라 가격 편차가 있지만 요즘 목포 위판장 판매가 기준으로 5kg 이상 크기의 민어는 kg당 5~6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어, 직접 잡은 여름철 보양식, 민어를 잡으려는 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영기자 jindo5915@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사제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전남 진도군 진도읍 쌍정1길 8-6 | 뉴스진도 | 신문등록번호:전남 다00374 | 등록일자: 2016년 8월 16일 | 발행편집인: 최준호 | Tel. 061-544-1239 Fax. 061-544-1246
Copyright © newsjindo.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