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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승과 제자, 산행으로 상생의 가치를 배우다…

작성일
2020-11-5
최준호
기자

진도고 제8기 사제동행 월출산 종주 산행 안전하게 마쳐 


 

진도고등학교의 명품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제동행 산행 행사가 올해 8회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했다.

진도고등학교는 지난 10월 31일 1, 2학년 학생 32명과 인솔교사 8명,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사제동행 월출산 종주를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오전 6시 학교에 집결해 코로나19 관련 안전 교육과 발열체크에 이어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월출산으로 출발했다.

산행 시작 장소인 월출산 천황사에서 출발한 학생과 교사들은 천황봉과 구정봉, 억새밭, 도갑사를 잇는 약 10km의 코스를 한명의 낙오 없이 무사히 마쳤다.

곳곳에서 만나는 가을 월출산의 절경을 감상하면서도 힘든 구간이 나올 때면 학생과 교사들은 서로의 손을 잡아주며, 격려와 응원으로 전원 종주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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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 김세영 학생은 “작년에 1박 2일 동안 다녀온 지리산 산행을 잊을 수 없어 올해도 친구들과 함께 월출산에 다녀왔다”며 “힘든 산행이었지만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어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 장재필 씨는 “학교에서 극기와 배려를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줘 고맙다”며 “딸과 함께 올랐던 월출산 종주 산행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도고등학교 신민식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여 학생들과 인솔 교사들이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와서 기쁘다”며 “예년처럼 2박 3일 동안의 지리산 종주 산행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월출산 산행으로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월출산 산행 역시 태풍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두 차례나 연기되는 우여곡절 끝에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는 것이 학교의 설명이다.

진도고등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교사와 제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산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동일한 목표를 함께 수행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것은 물론 배려와 상생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 교사들이 만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준호기자 newsjin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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