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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초 녹색 장터로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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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호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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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교사·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녹색 장터 운영 


 

진도초등학교(교장 박흥일)가 지난 10월 30일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행복 나눔 녹색 장터 바자회’를 개최했다.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주제로 열린 녹색장터 바자회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 진로활동, 실과 등 관련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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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급에서 한 가게를 마련해 준비한 물건을 서로 사고 파는 모습과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간식 가게에서 서로 물건 값을 흥정하는 모습에서 경제교육과 진로 교육의 성과를 거줬다는 평가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발열검사와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학년별로 시간대를 나눠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몸소 체험했다.

6학년 김도현 학생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해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부모회장 허지아씨는 “교실 안에서 배우기 어려웠던 경제교육을 몸소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장터가 진행돼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진도 교육공동체로서 함께 만들어가는 인성교육에 기대가 크다”고 환하게 웃었다.

진도초 박흥일 교장은 “모든 교육 가족이 한마음이 돼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환경교육과 기부로 이어지는 뜻 깊은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터득한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중심이 돼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진도초등학교는 이날 녹색장터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준호기자 newsjin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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