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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료 살해한 외국인 강원 철원서 검거…

작성일
2020-6-1
이원배
기자

강원도 민통선까지 이동, 월북 시도하려다 경찰에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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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읍에서 함께 거주하며 일하던 동료 외국인을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스리랑카 국적의 외국인 A씨(26)가 강원도 철원에서 6월 1일 검거됐다.

철원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강원도 철원읍 대마리 육군 모 사단 초소 앞에서 ‘전방 울타리를 넘어가려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군 당국으로부터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이 이날 오전 11시경 이 남성을 붙잡아 신원을 확인한 결과, 비자가 만료된 스리랑카 국적의 A씨로 확인됐다.

경찰이 A씨의 휴대전화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남자의 사진을 확인해 추궁한 결과, A씨는 지난달 26일에서 27일 사이 진도에서 30대 동료를 말다툼 끝에 살해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앞서 진도경찰서는 지난 5월 29일 오후 6시 50분경 스리랑카인 남성 B씨(38)가 진도읍 한 주택에서 흉기에 찔린 채 숨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진도경찰은 집 근처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가 흉기를 가지고 나가는 장면을 확인하고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해 출국금지 조치한 뒤 추적해 왔다.

철원경찰서 1차 조사 결과 A씨는 5월 29일 오전 12시 40분~1시 55분 사이 진도읍 숙소에서 같은 국적의 B씨와 언쟁 중 칼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한 후 도주했다.

피의자 A씨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용산을 거쳐 철원까지 들어온 후 민통선을 넘어 북한을 경유해 중국으로 도주하려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가지 질문을 했으나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A씨의 휴대전화를 검색하던 중 화장실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외국인 남성의 사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소지하고 있던 가방을 열어 그 안에 흉기가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철원경찰은 살인 후 도주한 피의자 A씨에 대해 1차 조사를 마치고 신병과 사건 일체를 진도경찰서에 인계할 예정이다.

/이원배기자 lwb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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