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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역에 어린 꽃게 30만 마리 무상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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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진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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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 자원회복 노력 어업인에게 큰 힘 

 

전남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지난 8월 2일 꽃게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진도 해역에 과학원이 자체 생산한 어린 꽃게 30만 마리를 무상 방류했다고 밝혔다.

방류식은 전남해양수산과학원·진도군·진도수협 관계자,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회면 서망항에서 열렸다. 꽃게 대부분은 조도면 관매도와 독거도 해역에 방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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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는 진도군의 특산품종으로 해마다 생산량 기복이 심한 편이다. 봄 꽃게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극심한 조업량 부족을 보였다. 이는 꽃게 산란장 및 서식지 감소와 과도한 어획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2021년을 기점으로 생산량을 회복하고 있다. 어업인들은 평년보다 1~2℃가량 상승한 수온과 지속적인 종자 방류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해 꽃게 어미 관리와 종자 생산을 통해 전갑폭 1.0㎝ 내외의 종자를 자체 육성해, 조도면 관매도 해역에 무상 방류했다.

올해 진도지역 봄 꽃게 조업량은 355t, 금액으로 환산하면 103억 원 규모다. 지난 5년 평균(197t)에 비해 80%나 증가했다. 최근 몇 년 동안 꽃게 어획량의 급격한 감소로 시름에 잠긴 진도 어업인과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박준택 원장은 “이번 방류가 전남 연안의 꽃게 자원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업인과 함께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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