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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서 한국화가 동외 정명돈 개인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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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산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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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22일 운림산방 전통미술관 

“수묵의 향연, 숲속 향기를 느끼다”

 

한국화가 동외 정명돈의 19번째 개인전이 오는 7월 16일(금)부터 7월 22일(목)까지 운림산방 전통미술관에서 열려 진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미술관을 찾는 이들에게 호젓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외 정명돈 화가의 작품은 ‘자연의 인위적 재해석에 앞서 생명의 소리가 바람과 구름을 타고 끊임없이 교감을 추진하며 괴력난신(怪力亂神) 즉, 의심스럽고 정상적이지 않은 이성적으로 설명하기도 이해하기도 어려운 작업이 아닌 사람의 눈으로 사물에 초점을 맞춰 작업에 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명돈 화가는 “이번 개인전은 여백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수묵담채화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며 “전통미술이 사라지고 있는 시점에 개인전을 개최할 때마다 전통 남도 미술의 가치를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감성과 해석방식을 선보일 중요한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림 속에는 자연과 인간이 협주하는 음률이 담겨있고 특히 산수화는 오케스트라를 떠올리게 한다”며 “남도의 풍광과 산하를 누비며 경험했던 기억들을 담담한 터치로 형상화해 독주가 아닌 모두의 화음으로 나타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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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돈 2021년작. 곰솔 


정명돈 작가는 진도읍 출신으로 전남대학교와 인천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내외 개인전 18회, 551회의 국내외 초대전과 단체전을 참여하면서 대한민국 미술대전, 전남·광주광역시 미술대전 등 심사위원, 초대작가로 활동중이다.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인천대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였고, 지금은 고향 진도문화원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그림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정명돈 작가의 이번 19번째 개인전은 어려운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작품의 특성과 상황을 연계해 올해에도 전남 곡성 전시회를 잘 마치고 진도 예술 유적 1번지 명승 8호 운림동(雲林洞) 운림산방에 위치한 남도전통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전시 기간 중 전통미술관은 월요일 휴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전시회 개장은 7월 16일 오후 1시로 관련 행사 없이 전시를 진행한다.

/허산기자 mijin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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