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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초청공연 남도국악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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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산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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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유성기 음반 토대로 한 <성(聲), 찰(察) ‘소리로, 소리를 보다’> 

 

국립남도국악원(원장 명현)이 오는 11월 13일(토) 오후 5시 대극장 ‘진악당’ 무대에 국립부산국악원 초청 교류공연으로 일제강점기 유성기 음반 자료를 토대로 한 <성(聲), 찰(察)‘소리로, 소리를 보다’>를 올린다.

이번 국립부산국악원 <성(聲), 찰(察)> 공연은 일제강점기 국악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기록되어 있는 옛 소리의 재현뿐만 아니라 성악단 단원들의 소리에 대한 삶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함께 어우러진다.

또한 전통음악에서 창작음악까지 여러 형태의 소리로 성악공연을 활성화하고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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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내용은 가사 ‘백구사’(1960년경 킹스타 음반시리즈), 신민요 ‘노랫가락’, ‘신밀양아리랑’, ‘꼴망태 아리랑’, ‘초가삼간’(1939년 빅터 음반시리즈), 가야금병창 판소리 수궁가 中 ‘토끼 화상’, ‘고고천변’(1932년 빅터 음반시리즈), 판소리 춘향가 中 ‘천자풀이’, ‘사랑가’, ‘이별가’(1934년 콜롬비아 음반시리즈), 영남민요 ‘쾌지나칭칭나네’ 등 레코드에 기록된 1900년대 초반 다양한 우리 소리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가야금병창 ‘수궁가’는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 나승희, 김가연 단원이 이번 작품에 함께해 화합의 무대를 보여준다.

이번 작품은 창극 연출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지기학(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연출가와 김백찬 작곡가의 작곡·편곡, 국악음반박물관(관장 노재명)의 음원 제공 등 예술 전문 제작진들이 참여했으며, 유성기 음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명인·명창들이 일궈낸 한국 대중문화의 초기 발전과 성장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 19 확산 위험을 대비해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 관람객 편의를 돕고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또는 전화 061-540-4042 장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허산기자 mijin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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