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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치 실현”…전남교육자치혁신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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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호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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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참여·연대 통해 지방교육 자치·분권·혁신 추진 

전남형 민·관·학 모델 창출 등 5대 실천 과제 제시

 

교육자치 30주년을 맞아 ‘교육자치 1번지 전남교육’ 실현을 목표로 ‘전남교육자치혁신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전남교육자치혁신포럼은 지난 7월 21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전남형 민·관·학 교육자치의 새로운 모범 창출’ 등 5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식 순천대 교수 등 4명의 상임대표와 고문단, 공동대표단, 위원회공동위원장단, 교수자문단이 참석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서동용 국회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고, 김승남 국회의원과 신정훈 국회의원 등은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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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포럼 공동대표인 추윤학 광주전남대학총학생회 협의회 의장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올해로 지방교육자치 30년이 됐지만 현장은 아직 자치에 목말라 있고, 교육정책은 물론 재정과 인력 등 교육자원 배분의 결정권은 대부분 중앙정부에 집중돼 있다”며 “학령인구 감소, 지역 불균형 심화 등 목마른 곳에서 변화와 혁신의 싹을 틔워온 전남이 먼저 자치와 분권을 앞당겨야 한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이어 “도민들의 폭넓은 참여와 연대로 자치와 혁신의 꽃을 피워 아이들과 지역의 미래를 열어가는 등불이 되겠다”고 밝혔다.

자치포럼의 5대 실천과제는 ▲‘전남형 민-관-학 교육자치’의 새로운 모델 창출 ▲교육의 기회균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차별 없는 교육복지 확대 ▲유치원에서 대학교육까지 연계하는 ‘미래형 지역 교육체제’ 구축 ▲전남이 처한 교육위기를 해결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 ▲민주·평화, 인권·노동, 환경·생태, 자치·협력의 가치를 도민과 함께 실천하기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혁신에서 출발한 전남교육은 이제 미래로 도약하는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변방에 자리한 전남이 ‘교육자치 1번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역사적 순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남교육자치혁신포럼은 장동식 순천대 교수 등 4명의 상임대표를 비롯해 박두규 광양보건대학 이사장, 문현철 전 국가안전보장회의 자문위원 등 24명의 공동대표, 강정채 전 전남대 총장,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 노진영 전 목포대 총장, 황지우 시인 등 11명이 고문으로 참여했다.

또 자치포럼 산하에 학부모 위원회, 마을공동체교육 위원회, 사회교육위원회, 교육협력위원회 등 4개의 위원회를 두고, 광주·전남지역 교수 77명이 교수자문단으로 활동한다.

자치혁신포럼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교육 자치와 분권, 교육혁신 등 창립의 취지에 동감하는 도민 누구나 참여하도록 회원 자격을 널리 개방해 여러 실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호기자 newsjin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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