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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결정해 관이 집행하는 교육자치 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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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호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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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민주진보교육실천회의 창립…상임대표 신민식 전 교장 선출 

 

“교육을 살리는 것이 소멸위기에 처한 진도를 살리는 길이며, 이제는 주민들이 결정하고 관이 집행하는 진정한 교육 자치를 열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지난 12월 9일 진도영재교육원 예술마루에서는 진도시민사회단체와 교육계,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민주진보교육실천화의(약칭 진도교육회의)’ 창립식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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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식은 경과보고와 축사 등 창립식에 이어 규약제정과 임원선출, 결의문 채택 등 창립총회가 진행됐다.

임원선출을 통해 진도교육희망연대 운영위원장인 신민식 전 진도고 교장이 상임대표로 선출됐으며, 진도사랑연대회의 김재현 의장과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고은영 회장이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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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도교육회의는 결의문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교육의 진정한 주체가 되지 않는 한, 교육자치는 형식적 제도와 절차로 전락한다는 것이 지난 시대의 교훈”이라며 “교육자치 플랫폼을 통해 지역 교육 현안과 전망을 토론하는 한편 교육 권력을 비판하고 견인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도 지역사회의 교육·문화 발전에 필요한 의제를 2022년 지방선거 입후보자들에게 선거공약으로 채택하도록 요구하고, 당선자가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도록 감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진도교육회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진보적 교육의제를 적극 발굴하고 2022년 지방자치선거를 전후해 교육과 청소년, 문화부문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다”며, “민주진보교육실천을 위한 교육권력 창출의 길에 법적 테두리 안에서 적극 참여하며, 함께하는 삶을 지향하는 교육실현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창립식에는 건설기계노조와 진도군공무원노조, 진도교육지원청노조, 농협노조, 민주우체국노조, 전교조, 학교비정규직노조 등 민주노조와 진도농민회, 진도사랑연대회의, 진도교육희망연대,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진도문화예술연구회, 89동지회 등 교육·시민단체 그리고 진보당지역위원회(준)와 개인회원 등이 참여했다.

/최준호기자 newsjin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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